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분수쇼 / 마카오 유명 관광지
마카오에 4박 5일을 있다보니 웬만 한 곳은 다 가본듯 합니다.
일로써 간거라서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갔던 곳을 두세번 씩 다시 가기도 하다보니 나중에는 정말 넓지도 않지만 마카오 지리를 빠삭하게 알게 되더라구요.
마카오의 유명한 곳곳을 VR로 촬영하기 위해 널널한듯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그 중 무료로 관광할 수 있는 볼거리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그냥 대표적인 관광지부터 말씀드리면 마카오 타워.
저 위에서 번지점프를 VR로 찍겠다고 엄청 고생한 촬영감독님.
밑에서는 드론으로도 띄우고 정말 스펙타클 했었죠.
지금 보이는 강도 페리를 타고 일주를 한 번 했는데 낮보다는 밤에 타는게 멋있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성 바울 성당.
불에 타서 앞면만 남아있는 모습을 또 VR로 담아보겠다고 드론을 띄웠는데..
후후후 경찰을 또 조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기는 MGM호텔 로비입니다.
로비 안에 거대한 수족관이 있어요. 그 옆에는 거대한 꽃이 있구요 하늘에는 나비 조형물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본 호레 로비 스케일중 가장 크지 않나 싶을 정도였어요
베네시안 호텔 로비도 크긴 한데 임팩느는 좀 약합니다.
베네시안 호텔 내에서 탈 수 있는 곤돌라.
VR촬영으로 사공의 노랫소리까지 담았습니다.
전 예전에 베니스에 가서 직접 타봤기 때문에 이번엔 촬영감독님께 양보했어요.
꼭 콜로안 빌리지의 로드스토우 베이커리를 가지 않아도
호텔 식사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었던 에그타르는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다 맛있어요
콜로안 빌리지는 사진 출사 장소로도 유명하더라구요
마카오 하면 빠질 수 없는 카지노.
카지노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100불짜리 칩 두개.
칩들이 손바닥 안에서 착착 감기는 맛을 아직 잊을 수 없네요.
파리지앵 건물 앞에 있는 에펠탑.
여기도 꼭대기로 올라가면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VR로 멋지게 담아왔지요.
마카오에서는 분수쇼를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볼거리가 있는 곳이 코타이 지역에 있는 윈팰리스 호텔입니다.
윈팰리스 호텔은 곤돌라 내부에서 보는 분수 광경이 일품입니다. 곤돌라도 무료니 잘 알아보세요
그리고 마카오 반도에 있는 이름이 비슷한 윈호텔에도 분수쇼가 있는데 정말 별로 볼거리가 없어서 비추에요
VR촬영은 따로 돌려놓고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카메라가 녹화들어가면 VR은 항상 촬영자가 숨는게 관건이더라구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날 나오기 전에 샌즈 리조트 앞에 있는 노천 바에서 맥주를 한 잔 했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맥주하기 좋은 곳인데 습할 때 가면 죽음입니다.
저 여기서 마지막에 다리에 모기를 몇 방 물렸는데.. 정말 말도 못하게 붓더라구요. 조심하세요
<관련글>
[마카오 여행] 딤섬과 얌차식 맛집 신두기 新斗記 / 딤섬 종류
[마카오 맛집 추천] 이국적인 실내에서 즐기는 매캐니즈 Domgalo 돔갈로
[마카오 여행] 타이파빌리지 맛집 덤보 레스토랑 / 매캐니즈 푸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