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즐겨먹는 치킨/피자/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부터 알볼로까지
개인 취향 패스트 푸드 이야기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몸에 안좋은 음식들이지만 .. 뭐 사람이 항상 다이어트하고 운동만 하는거 아니잖아요..
전 요즘 주말에 배달을 시키거나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을 때는
피자는 알볼로 피자, 치킨은 교촌 후라이드 + 웨지 감자, 햄버거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가끔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요렇게 먹습니다.
맛있으니까요 ㅋㅋ
우선 알볼로는 도우가 확실히 맛있고... 수제 피클도 일단 안짜고 맛있고
치킨은 여러 브랜드를 전전하다가.. 혹시 교촌의 그냥 심플한 프라이드는 어떨까? 시켜봤는데.. 은근 맛있어서 이것만 먹고 있구요
싸이버거는 제가 가는 미용실 직원이 일주일에 네 개 이상은 먹는다며 강추해서 먹게 됐습니다. ㅋㅋ
지인의 추천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은 어디꺼 드시나요?
교촌 후라이드 + 웨지감자.
교촌이라고 꼭 간장베이스 소스보다는.. 그냥 후라이드도 한 번 먹어보세요. 맥주는 기본 ㅋㅋ
전 치킨은 가급적이면 순살 말고 뼈 있는 걸 즐깁니다.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 버거 (Grilled Mushroom Burger)
빵과 고기가 다 맛있죠?
맘스터치 싸이버거
두툼한 다리살이 예술입니다. 예전 파파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감자 튀김.
아.. 그리고 먹는 얘기 하다 보니.. 하나 더 생각나서 씁니다. ㅋㅋ 따로 글 쓰긴 뭐해서..
가끔 스쿨푸드에 가는데.. 즐겨 먹는 메뉴가 있어요.
바로 이녀석
장조림 버터 비빔밥. 계란을 탁 갈라 보면 안에 버터와 장조림이 따뜻한 밥 위에 얌전히 얹혀져 있습니다. 캬~
어렸을 때 집에서 입맛없을 때 가끔 엄마가 해주시던 메뉴를 식당에서 정말 오랜만에 맛본 그 첫 느낌을 아직 잊을 수 없더라구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어울리는 신김치말이 국수
둘이 가서 메뉴 두개만 시키면 왠지 심심하니까 사이드 메뉴로 고기 추가 ㅋㅋ
뜬금없이 좋아하는 음식들 나열해본 글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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