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 기준 없어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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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마라탕의 작은 강자. 종로구청 앞 신쇼얼 辛小二
종로구청 앞 마라탕집
종로 근방 마라탕집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집은 신쇼얼이라는 종로구청 근처의 작은 가게입니다.
이전 저의 마라탕 글들을 한 번 참고로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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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맞은편 골목인데 광화문과 종각역 사이쯤 됩니다. 2층에 있어요
신쇼얼 마라탕 / 010-7963-6618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5길 36
영업시간 : 11:00 - 22:00 / 일요일 휴무
올라가는 입구도 작고 가게도 작아서 처음엔 잘 못찾을 수 있어요
모스버거 근처입니다.
딱 테이블이 네다섯 개 밖에 없을 정도로 작은 곳입니다.
그래서 점심에 늦게가면 줄을 서야되요
마라탕은 100g당 1500원, 샹궈는 3000원으로 인근 가게들과 비슷비슷 합니다.
다만 꿔바로우가 작은게 12,000원으로 좀 저렴한 편이에요
중국 술이 있네요. 저녁에 오시는 분들은 고량주 한 잔씩들 같이 해주셔야죠 ㅎㅎ
[중국술 바이주]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고량주의 종류와 가격
앞전에 썼던 라공방 같은 다양한 종류의 재료는 없지만 있어야 될 건 다 있습니다.
특히 이집은 분모자 당면이 있는게 특징이에요
탕이 나왔습니다.
맵기는 1단계를 추천합니다. 최근에 다시 가서 2단계를 먹었는데 진짜 맵더라구요
저도 지인들도 좀 울면서 먹었어요 ㅋㅋㅋ
공기밥은 그냥 밥솥에서 가져라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이스
이 집에서 2명이서 시킨 메뉴입니다.
1인당 7천원 정도 메뉴를 최소한 시켜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둘이서 가서는 마라탕을 한 그릇에 같이 주문하고 고기는 1인분 정도만 추가해서 주문하면
아마 인당 8500원 정도로 마무리 했으니까 인근 마라탕집 중에서는 가장 적게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