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20. 3. 29. 13:39

고성의 새로운 명소! 바다 앞 카페 스퀘어루트 카페&스테이

고성이 변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 2018년에 오픈한 오션뷰 루프탑 베이커리와 숙박을 겸하고 있는 카페인 스퀘어루트입니다.

스퀘어루트 SquareRoot 가 제곱근이란 뜻이죠. x=n√a 이런 거 다들 아시죠? ㅋㅋㅋ

 

 

아무튼 고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고 동해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가장 멋지게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8년 여름에 갔을 땐 공사 중이었는데 제가 방문한 19년 10월에는 이미 스테이와 카페가 성업 중이었습니다.

다만 고성이라는 위치 자체가 속초에서도 훨씬 북쪽에 있다 보니 굳이 여기까지 관광을 오시는 분들이 방문하다 보니

다른 동해의 차량이 북적이는 카페들보다는 조금 한산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가진항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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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멋진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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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카페] 7번국도 오션뷰 데이트, 오도리 오도시

 

 

고성의 가진 롱비치에 위치한 스퀘어루트 스테이의 외관입니다. 아주 심플한 벽돌 모양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고성에 있는 카페 중에 가장 현대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본관관 별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스퀘어루트 / 033-681-0604

주소 :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향길 2-7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연중무휴/ 1월 1일 06:30 오픈

 

 

뭔가 녹슨 듯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제대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마치 폐공장을 개조한 듯한 외관이지만 새로 지어졌답니다.

1층은 카페 2, 3층은 호텔 그리고 4층은 루프탑입니다.

 

 

내부에는 널찍한 공간의 카페가 있습니다. 역시 벽돌 모양의 인테리어를 일관되게 가지고 있죠.

2019년에는 광교에도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널찍한 통유리 너머로 가진 해변이 보입니다. 온종일 조용하고 여유 있게 바다를 즐기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밖으로 나가면 산책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의에 아무것도 없어 보여도 인근에 관광지가 좀 있습니다.

가진 해수욕장, 건봉사, 울산바위, 송지호 타워, 화진포해양박물관, DMZ 박물관 등등

 

 

카페 내부에는 원두를 들여온 포대를 인테리어 소재로 벽에 걸어놨더라구요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눈에 띄네요.

 

 

바다 뷰입니다. 끝나지 않나요?

사실 어디든 유명한 장소들은 시그니쳐 사진이 나오는 그런 장소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곳도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오션뷰가 쫙 보이긴 하지만 제가 꼽은 시그니쳐 장소는 바로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고성 스퀘어루트의 커피입니다. 원두만 따로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케나 키아와무루루는 처음 듣는 종류입니다.

과테말라 엘 소코로는 옐로우 카투라 품종으로 초콜렛 향이 나죠

에티오피아 케파 안데라차, 콜롬비아 티마

 

 

스페셜티 커피로 인도네시아에서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토라자 커피를 들여오나 보네요

 

 

베이커리입니다. 종류가 꽤 많습니다. 빵도 맛이 있어 보이네요

 

 

티라미수부터 조각 케이크들도 있습니다.

저도 빵과 커피를 주문해서 루프탑에 올라가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이곳이 외부에 위치한 별관입니다.

1층에는 빵을 굽는 베이커리가 있고 나머지 2층까지는 카페입니다.

이 건물에서도 루프탑으로 올라가서 볼 수 있어요

 

 

10월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더군요.

 

 

여기서는 파노라마 뷰로 가진 해변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의 이 창가 자리도 강추합니다.

 

 

가진 롱비치로 나가는 산책로입니다.

해변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고 좀 쓰레기가 보이더라구요

 

 

오션뷰가 보이는 루프탑으로 올라가려면 2, 3층에 위치한 객실을 지나서 가게 됩니다.

음식이 나오면 직접 들고 조심스럽게 올라가야 해요

 

 

스테이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이 객실 요금은 비수기 때는 15만원 정도 하고 지금 3월에는 18만원 정도 하네요

성수기에는 27만원 까지 올라갑니다.

1월 1일 해 뜨는 걸 맞기 위해서는 좀 금액이 많이 들겠죠?

 

 

 

방에는 들어가볼 수 없었지만 홈페이지를 보니 방마다 안마의자도 있고, 취사시설도 있고,

2층 디럭스룸에는 스파시설도 되어 있네요. 객실이 그렇게 넓진 않아 보입니다.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이에요

 

 

이곳이 루프탑입니다. 여기 올라오면 정말 동해가 탁 트이게 장관이 펼쳐집니다.

테이블도 그렇게 많진 않아서 앉은 사람들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요. 주문한 사람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금방 내려오셔야 됩니다.

 

 

뒷쪽으로 좀 더 높이서 조망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별관이 오른쪽으로 내려다보이네요

별관 앞 야외 테이블도 꽤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크 이렇게 멀리까지 해변이 보이는 동해 쪽 카페가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합니다

마치 호주의 골드코스트를 바라보는 느낌도 살짝 있네요

 

 

커피를 시켰습니다.

사실 10월이라 너무 추워서 아이스를 먹는 일행이 좀 놀랍긴 했지만 얼죽아라는데 어쩔 수 있나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손과 가슴을 녹였습니다.

 

 

고소한 블랙 시드 라떼입니다

 

 

육쪽 갈릭브레드와 다른 빵들.. 빵도 다 맛있었어요

고성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한 번씩 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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