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양식 다운 작성방법 안내

사직서 양식 다운 작성방법 안내

사직서 양식 무료 다운로드와 작성하는 법

 

누구든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사직서를 내고 싶은 순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 번쯤은 생기게 됩니다. 항상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사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죠. 오늘은 사직서를 쓰는 작성방법과 양식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직서는 어떤 효력을 가질까요?

개인적인 사유로 본인이 일하던 직무를 그만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서류입니다.

그 안에는 보통 언제까지 근무하겠다는 날짜와 사직을 하는 사유를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회사마다 전자결제 방식으로 인해 정해진 폼이나 포맷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기 작성일 경우 사직서 양식 무료다운을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사직서

 

2. 퇴사와 사직의 종류

퇴사는 자발적 퇴사와 회사의 권고사직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죠. 그 부분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사직서에 비자발적 사유로 적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발적인 사유의 종류는 임금체불, 근로조건 미달, 최저임금 미달, 사업장 폐업, 불합리한 차별대우, 사업장 이전, 배우자 동거를 위한 거소 이전 등등의 사유가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정말 타의로 사직하는 경우는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지만, 만약 이직이나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의로 사직을 하면서 회사에 권고사직서 처리해달라는 요청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럴 경우 평소 직원과 회사와의 평소 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자명한 일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지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어 비자발적 퇴사자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로 인해 실업급여 재원이 거의 바닥났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사직서

 

3. 사직서 수리

 

 

기본적으로는 사직서를 쓰는 건 근로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즉흥적으로 감정에 의해 쓰는 건 좀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낙장불입이 될 수 있거든요.

제일 중요한 건 언제든 다른 직장이나 수입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한 다음에 사표를 내셔도 늦지 않습니다.

근로도 회사와 근로자 간 계약이기 때문에, 근무 기간이 계약되어 정해져 있다면 계약 만료될 시 자동 퇴사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계약직이 아닌 이상 퇴사일을 정하고 일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직 의사를 밝히면 그만둘 수는 있습니다. 

 

사직서

 

그런데 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는 경우에 자의적으로 출근을 안 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 경우 무단결근 처리가 돼서 징계 사유 혹은 퇴직금 임금 산정에서 그 기간 만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사직서 수리하지 않을 때 언제부터 법적으로 사직의 효력이 발생하게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퇴직 의사를 밝힌 후에 한 달 혹은 그다음 월급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직 처리가 됩니다. 

업무 인수인계나 다른 사유로 인해서 회사에서 사표 수리를 안 한 상태로 계속 근무를 시키게 되면 근로기준법상 강제근로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업무를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퇴사 처리를 안 해줄 수도 있죠. 

그 맥시멈 기한이 한 달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직서

 

4. 사직서 작성 방법과 팁

 

사직서

 

사직서에는 기본적으로 퇴사하게 될 예정일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명시합니다.

퇴직 날짜는 본인의 의사에 기반하되 최대한 회사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퇴직 사유를 간단하게 작성하는데 개인 사정을 디테일하게 다 밝힐 필요는 없습니다.

퇴직 날짜까지 맡은 업무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는 깔끔히 하는 게 좋습니다.

인수인계는 구두로 대충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인수인계서로 문서화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인수인계 없이 나갔다가 회사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전적 손실에 대해 민사소송을 청구 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혹시나 모를 추후에 자신이 업무상 피해를 덮어쓰지 않기 위해서라도 인수인계 사항을 문서로 꼼꼼하게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다음 직장이나 다다음 직장에서도 이직 시 이전 회사들로 레퍼런스 체크가 언젠간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책임감 없게 나갔다가는 결국 본인 손해로 돌아오게 됩니다.

제가 아는 분은 퇴사할 때 본인이 맡았던 업무에 대한 하드 기록을 싹 지우고 나가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뭐 악의적인 감정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런 일은 고소을 해서라도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건 막아야 할 듯합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이 월급을 받으면서 했던 회사의 자산이자 기록이니까요.

 

실업급여 신청 방법 / 가장 빠른 법 정리 (계약만료, 권고사직)

 

 

5. 사직서 양식 다운 파일 첨부

한글 워드 엑셀 파일 종류별로 무료로 첨부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양식이 없는 경우 인크루트 사직서 양식 같은 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됩니다.

 

 

사직서 양식.zip

다운로드

 

대부분의 경우 소속, 직위, 성명, 사직사유, 사직날짜를 기재할 수 있게 되어있고,

문서 번호에 따라 조금씩 결재하는 양식이 다릅니다.

그럼 퇴사하시는 분들 모두 앞날에 좋은 일만 있으시고 새로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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