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7.11.19 10:00

제5회 강화 고려인삼축제 / 소창 체험

강화도 여행을 갔던 그 시기에 강화 고려인삼축제가 열리고 있었어요.

강화고인돌광장이었는데 근처만 가도 차가 엄청나게 그 방향으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엄청난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강화에서 제일 큰 축제 구경이나 한 번 가자고 왔는데 예상 외로 스케일이 커서 놀랐습니다.

 

 

강화도 인삼 마스코트!

강화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인삼과 화문석입니다.

강화도 전체 농가의 20%가 화문석을 짜고 있다고 하네요.

강화도가 기후와 토양 등 환경조건이 까다로운 인삼을 키우기에 최적지라고 합니다. 강화도는 특히 6년근 인삼이 유명하죠.

강화는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해양성 기후 때문에 고온 장애를 받지 않아 연중 생육이 가능하며,

토양도 인삼 생육에 적합한 점액질토양으라 6년근 인삼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엿장수 각설이 공연입니다.

익살스러운 옷차림과 표정으로 오가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계셨어요

 

 

메인 무대에서 장윤정, 설운도, 박현빈씨 공연도 오후에 있었는데 아쉽게 못봤어요.

신인 걸그룹 굿데이와 에스아이에스도 공연을 했네요.

생전 이런 지역 축제를 참가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가수들이 오는 풍경이 흥미로웠어요 ㅎㅎ

 

 

제가 갔을 때는 벨리댄스 공연이 진행중입니다.

 

 

강화도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로니아, 벌꿀, 고시히카리 쌀, 약쑥, 인삼동동주 등등 강화도의 특산물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고시히카리 쌀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요 일본이 원산지인 쌀 품종의 하나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쌀알이 맑고 투명해서 밥맛이 몽글몽글 찰지고 윤기가 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밥이 식어도 떡지지 않고 찰기가 유지되는 특징 때문에 초밥용으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강화섬쌀 고시히카리는 강화도의 좋은 환경에서 고시히카리 품종을 가져와서 재배한건데,

벼의 대가 얇아서 키울 때 손이 많이 가서 재배하기 까다롭다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엄격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부스에서는 소창 체험이 있었는데요

관련글 : 석양이 환상적인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온천

아이들이 목도장에 물감을 칠해서 소창을 꾸미고 나면

소창 자루에 쌀을 한 됫박 가득 담아 갈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나비에 주황색을 칠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엄청 재밌어 하더라구요

 

 

이 쌀이 고시히카리 플러스 쌀입니다.

윤기가 잘잘 흐르는게 눈으로도 보이네요

 

 

한 되 가득 쌀을 담고 나무 봉으로 위를 정리합니다.

 

 

집에서 밥 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강화도 하면 떠오르는 고인돌!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죠. Dolmen, 支石墓(지석묘) 라고도 합니다.

 

고인돌은 덮개돌 밑에 4개의 고임돌이 있는데 이 무거운 돌을 어떻게 위로 올렸을까요?

고임돌을 먼저 세우고 그 사이를 흙으로 다 채운 다음에, 덮개돌을 언덕위로 올리고

마지막으로 고임돌 사이의 흙을 빼내서 완성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 체험은 언덕 위로 덮개돌을 올리는 체험이네요

 

 

인삼축제에서 고인돌 밀당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인돌 축조재연을 해보는건데, 바닥에 있는 통나무 위에 있는 고인돌을 아무리 당겨봐도 안 움직이더라구요 ㅋㅋ

 

 

6년근 강화고려인삼 입니다.

강화도에서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건 고려 고종 때부터라고 합니다. 약 8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죠.

요즘은 금산, 풍기 지역이 워낙 유명하지만 한 때 강화가 전국 인삼시장을 호령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1년근 부터 6년근 까지의 크기 변화입니다.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 어린 종삼을 밭으로 옮겨심는 과정까지, 6년간 어떻게 키우고 재배를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있었어요.

선물용으로 인삼 수삼 등 구입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밌어 하더라구요 ㅋㅋ

가끔 이런 지역축제에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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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진찍는 디제이 DJ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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