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Okinawa Churaumi Aquarium
오키나와에 여행가면 누구든 한 번 씩은 꼭 가보게 된다는 츄라우미 수족관
Okinawa Churaumi Aquarium / 沖縄美ら海水族館
첫날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쭈욱 고속도로를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여기 오면서 오키나와가 위아래로 길구나 라고 느낀게.. 한 나하시내에서 중간에 고속도로 타고 한 두시간 정도 온 듯 해요
여기 오는 날은 거의 하루일정이라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일정 짤 때 잘 생각하셔야 됩니다.
숙소는 오키나와 중부에 있는 문비치 리조트로 잡았는데.. 돌아올 때도 한 한시간 정도 걸린 듯 해요
주차는 P1~P9까지 있는데 P7에 주차하시는게 수족관과 가장 가깝습니다.
연중무휴
영업시간 : 통상기(10월~2월) : 08:30~18:30 / 하절기(3월~9월) : 08:30~20:00
MAPCODE : 553075797 / 전화번호 검색 : 0980-48-2741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양박 공원(海洋博公園) 안에 여러 시설이 있는데 그 중 수족관도 한 시설이에요.
제가 촬영차 많은 나라의 수족관을 다녀봤는데 대부분 이렇게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도 아키타, 미에현에서 봤던 수족관이 꽤 컸었던 기억이 있고..
시드니, 타이완 가오슝에서 봤던 수족관도 엄청 컸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오키나와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은 많은 관광지를 가는 대신
숙소와 나하시내, 수족관 딱 이렇게 세 곳만 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지금 보는게 8.7m나 되는 고래상어 입니다.
제 제인 중 한 분은 이 거대한 유리에 떠다니는 고래상어를 보고 감동해서 눈물을 흘릴 지경이었다고까지 하시던데..
아키타랑 타이중에서도 이정도 사이즈는 본 듯 해서 .. 저 개인적으로는 큰 감동은 사실 없었어요 ㅋㅋ
가까이서 보면 진짜 커요.
두마리가 시간차를 두고 천천히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이녀석은 쥐가오리라고도 불리는 만타에요
가오리 중에 제일 큰 녀석입니다.
천천히 유영하는 고래상어를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리얼타임으로 영상 한 번 보세요
출장다닐 때 뭘 너무 많이 보고 다녀서...
첨으로 돈내고 본 수족관이 살짝 아쉽긴 했어요 ㅋㅋ
나올 땐 엄청난 크기의 기념품 샵이 있는데요
만타 뱃지를 가방에 달았습니다. 귀엽죠?
입장권은 아래 글 보시면 휴게소에서 할인해서 산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전체 포스팅>
01.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 쿄다 휴게소에서 만난 타코라이스
02. 일본에서 운전하기 팁, 주의사항 / 오키나와 쿠루쿠루 렌터카
03.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Okinawa Churaumi Aquarium
04. 오키나와 중부 호텔 문비치 Hotel Moon Beach
07.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 BLUE SEAL ICE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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